미국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가 21일 장중 한때 달러당 8백4원10전까지
올라 올들어 최고시세를 기록하는등 원화절상이 빨라지고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값은 기준값인 달러당 8백5원30전
보다 20전 싼 8백5원50전에 거래가 시작돼 8백5원80전까지 떨어졌다가 전
장 후반 무렵부터 강세로 돌아서 한때 8백4원10전까지 올랐다.

원화값이 예상보다 큰 폭의 강세를 보이자 부분적으로 달러화에 대한 매입
수요가 일어 원화는 달러당 8백4원60전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