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청주시 월오동 산2의1번지 일대에 대규모 월오묘지공원조
성에 나섰다.
21일 청주시 공영개발사업소에 따르면 날로 심각해지는 청주시민들의 묘
지난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1백5억7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95년말까지
12만9천여평규모의 묘지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한림종합건설과 보성주택이 최근 공동개발에 들어가 오는 96년부터 사용
이가능하다.
월오묘지공원은 총 12만9천여평 가운데 일반묘역이 3만3천82평(1만3천7
백48기),납골묘역
1천6백95평(7백40기),납골당3백91평(1천5백기)등 모두 3만5천1백68평이며
주차장 쓰레기소각장등 각종 편의시설을갖추게 된다.
이 묘지는 청주시민만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