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파트형공장 분양실적 저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 성남시가 건립한 아파트형 공장의 분양실적이 저조하다.
22일 시에 따르면 92년7월 1천3백47억원을 들여 분당구 야탑동 203번지 2
만7천여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5만7천1백24평 규모의 3백55
개 중소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형 공장 건설공사를 착공하면서 분양
을 시작했으나 현재까지 전체의 55.5%만 분양됐다.
이처럼 분양실적이 낮은 것은 그동안의 경기침체와 수도권의 이전조건부
등록공장에 대한 이전시한이 96년으로 3년간 연장돼 1만여개소의 이전대상
업체들이 이전을 미루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층은 평당 2백96만원,2층 2백73만원으로 돼있는 분양가격이 다른지
역 아파트형 공장에 비해 20%가량 비싸고, 융자금의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
보다 상환조건이 나쁜 것도 분양실적 저조 요인이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92년7월 1천3백47억원을 들여 분당구 야탑동 203번지 2
만7천여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5만7천1백24평 규모의 3백55
개 중소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형 공장 건설공사를 착공하면서 분양
을 시작했으나 현재까지 전체의 55.5%만 분양됐다.
이처럼 분양실적이 낮은 것은 그동안의 경기침체와 수도권의 이전조건부
등록공장에 대한 이전시한이 96년으로 3년간 연장돼 1만여개소의 이전대상
업체들이 이전을 미루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층은 평당 2백96만원,2층 2백73만원으로 돼있는 분양가격이 다른지
역 아파트형 공장에 비해 20%가량 비싸고, 융자금의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
보다 상환조건이 나쁜 것도 분양실적 저조 요인이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