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 재파업 돌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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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김연환)는 21일 오후 8시께부터 서울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내 3.16광장에서 1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총
회를 갖고 공사측과 정부가 노조탄압을 계속할 경우 재파업도 불사하겠다고
결의했다.
노조측은 이날 대회에서 "대화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공사측은 대량구속
및 징계, 손해배상 소송제기 등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에 대한 탄
압을 멈추지 않을 경우 지난 19일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결의한 재파업을 포
함한 모든 투쟁을 전개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정해숙 전국교직원노조 위원장, 이수호 전교조 부위원장, 김
영대 서울지역 노동조합 협의회의장, 허영구 전국노동조합 대표자회의 집행
위원장, 이영채 경희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군자차량기지내 3.16광장에서 1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총
회를 갖고 공사측과 정부가 노조탄압을 계속할 경우 재파업도 불사하겠다고
결의했다.
노조측은 이날 대회에서 "대화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공사측은 대량구속
및 징계, 손해배상 소송제기 등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에 대한 탄
압을 멈추지 않을 경우 지난 19일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결의한 재파업을 포
함한 모든 투쟁을 전개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정해숙 전국교직원노조 위원장, 이수호 전교조 부위원장, 김
영대 서울지역 노동조합 협의회의장, 허영구 전국노동조합 대표자회의 집행
위원장, 이영채 경희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