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 여파 전자.전기부품 대일본/동남아수출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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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여파로 국내 전자.전기 부품업체들의 일본과 동남아지역에 대한 수출
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상반기 VCR 헤드드럼 2천1백만달러어
치를 비롯해, DY(편향코일), FBT(고압변성기) 등의 TV용 핵심부품 2천6백만
달러 등 모두 4천7백만달러어치를 일본에 수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만
달러에 비해 2.4배의 대일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또 동남아 지역에 7천6백만달러의 부품을 수출, 전년 동기 대비
42%의 신장률을 보였는데 이는 일본에서 부품을 조달하던 일본 현지공장들
과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신흥공업국들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거래선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 상반기 VCR 헤드드럼 2천1백만달러어
치를 비롯해, DY(편향코일), FBT(고압변성기) 등의 TV용 핵심부품 2천6백만
달러 등 모두 4천7백만달러어치를 일본에 수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만
달러에 비해 2.4배의 대일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는 또 동남아 지역에 7천6백만달러의 부품을 수출, 전년 동기 대비
42%의 신장률을 보였는데 이는 일본에서 부품을 조달하던 일본 현지공장들
과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신흥공업국들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거래선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