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통합선거법등 정치관계법 개정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구수성갑등 3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끝나는대로 4대 지방
선거와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선거운동모델 정립등 전반적인 재검
토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강용식 정세분석위원장은 23일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정세분석보
고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를 계기로 새 선거법 정신을 살리고
향후 각종 선거에 대비해 조직, 홍보등에 관한 새로운 선거운동
모델정립을 위한 당내 별도 연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강위원장은 또 정치자금법 개정에 따른 국조보조금 과다인상에
관해서도 일반국민과 여론의 부정적인 시각과 견해를 보고한 것으
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