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씨가 1904년부터 해방기까지를 배경으로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다룬 소설 "아리랑"(해냄간)3권을 출간했다.

모두 4권으로 완간될 이소설은 일본의 조선침략 과정과 왜인들을 상대로
한반도 미국 만주등지에서 싸움을 벌였던 이름없는 민초들의 애국투쟁
비사를재조명하고 있다.

<>.중견작가 최일남씨의 정치소설 "하얀손"이 문학과사상사에서 나왔다.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각하 정치학 교수였다가 국회의원으로 정계
에 입문한 최수달 의원 예비역 장성으로 국회 상임위원장인 현진도의원등
정치인들을 등장시켜 5.16과 그이후의 부정적인 정치사를 그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