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는 24일 혼자 사는 70세 노파를 2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박철근
씨(25.강원도 명주군 옥계면 금진1리)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4일 오전 2시 30분께 강원도 명주군 옥계면
박모씨(70)집에 침입, 박씨의 옆구리를 마구 때린 뒤 성폭행하는 등 지금
까지 모두 2차례에 걸쳐 혼자사는 박씨의 집에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

박씨는 경찰에서 "70세 노파지만 순간적으로 욕정이 일어나 이같은 못된
짓을 저질렀다"고 후회했는데 경찰은 박씨의 정신 상태 감정을 의뢰할 방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