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국내 관광시장은 지난 상반기보다 호전될 전망이다.
2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하반기 관광시장은 일본인 관광객에 대해 무사
증입국이 계속 허용되는 데다 엔화의 강세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고객
인 일본인관광객의 유치가 활기를 띠면서 전반적인 호황국면에 접어들 것으
로 예상된다.

또 일본의 여행사들이 해외여행 경비를 최근 크게 내렸고 일본 교통공사(JT
B)를비롯한 일본의 여행사들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현지에서 한국캠페인
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는 지난 1-5월 5백23만명에 그친 일본인 해외관광객
이 오는 연말까지는 1천2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