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및 원자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거품이나 해양오염물의 확산을 방지
하는 발전소용 거품방지막이 개발됐다.

25일 한국기계연구원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는 타이가상사와 공동으로 발전
소유출 거품 방지막을 개발,특허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거품방지막은 현재 서해한 보령화학발전소에 설치되고있다.
강한 파도에 견디도록 설계된 이거품방지막은 물 분사장치를 이용,방지막
전면에 쌓인 거품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측은 이번기술개발로 해양오염에따른 발전소측과 주변어민들간의 마찰
해소에 큰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