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주상복합건물건축붐등으로 상업용건축이 경축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용건축도 6월초의 표준건축비인상이후 그동안 밀렸던
아파트건축허가가 늘어나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추세를 나
타냈다.

25일 건설부에 따르면 6월중 전국의 건축허가면적은 1천99만7천 로 작년 같
은 기간에 비해 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업용건축의 허가면적이 2백40만9천 로 작년 6월에 비해 27%나 급증
했다.

건설부는 "상업용건축이 크게 늘어난 것은 주상복합건물이 준주거지역에도
지을 수 있도록 된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이의 건축붐이 일고있는데 힘입은
것"이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