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는 25일 지난3월 시립대학으로 출범한 인천시립
대학의 안정적인 운영과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00년까지 1천
억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인천시는 이를위해 선인학원의 청산잔여금 55억여원을 발전기금에 포함
시키는 한편 대학기성회 출연금 30억원,시립대학의 재산수익금 10억여원을
매년 발전기금으로 적립키로 했다.또 시재정에서 2000년까지 약3백50억원
을 출연할 계획이다.

이 발전기금은 교원의 연구활동 지원과 대학의 시설확충등에 사용돼오는
적립금이 계획대로 마련돼면 인천시립대의 재정자립이 가능하게될 전망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