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파업손실 책임추궁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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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노사대화가 중단된 가운데 이 회사 김정국사장(54)은 25일
오후 7시 기자회견을 갖고 "미합의 사항인 단협의 노조 요구안 19개항중
''유니온숍''과 ''징계위 노사동수구성''등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직장폐
쇄기간중 노조의 불법투쟁과 파업으로 인한 재정적 손실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분명히 가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그러나 "공권력 투입요청은 검토한 적 없으며 금주내에 협상이
재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해 아직 타협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오후 7시 기자회견을 갖고 "미합의 사항인 단협의 노조 요구안 19개항중
''유니온숍''과 ''징계위 노사동수구성''등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직장폐
쇄기간중 노조의 불법투쟁과 파업으로 인한 재정적 손실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분명히 가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그러나 "공권력 투입요청은 검토한 적 없으며 금주내에 협상이
재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해 아직 타협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