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2연패를 달성한 김기훈(조흥은행)의 업적을 기리
기 위한 최첨단 시설의 실내빙상장이 세워진다.

''김기훈 올림픽2연패 기념 빙상장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세기)''는 25일
오후프레스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성동구 구의동 뚝섬 옛 경마장 부지에 2천
석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다목적 실내빙상장을 금년내에 착공하기로 결
정했다.
김집청소년연맹총재,김광수대한체육회사무총장등 1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는 8월15일까지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문화체육부,서울시와 협의해 약100
억원의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