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일 러시아로 출국했던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25일 귀국했다.

정회장은 수행비서만 동행했던 동남아,미국여행 때와는 달리 박재면 현대
건설회장과 주강수 현대자원개발 부사장을 수행하고 모스크바와 연해주의
정.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난 것으로 알려져 건설과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온 게 아니냐는 재계 관측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