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하구 양화교에서 신정2교간 안양천 고수부지 5.4km가 96년까지
각종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시민체육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26일 목동신시가지 아파트와 신정 5,6지구 재개발지구에 인접해
쓸모없이 방치되고 있는 이 지역을 총사업비 44억9천만원을 들여 올해부터
96년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이곳에 들어서는 시설은 축구장,배구장 등 11개 종류의 체육시설과 주차장,
잔디광장 등 8개 종류의 부대시설 등 모두 19개 종류. 체육시설은 축구장
2곳과 농구장 1곳을 비롯,*배구장 2곳 *배드민턴장 13곳 *롤러스케이트장
2곳 *게이트볼장 3곳 *자전거도로 2.6km *체력단련시설 4곳 *다목적운동장
2곳 *씨름장 3곳 *궁도장 1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