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들이 비교적 싼값에 신축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 주택 개량재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재개발을 원하는 지역의 건물및 토지조합원들이 90%이상
동의해야 되거나 사업시행기간이 장기화되는데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침체
되어 오다 최근 서울시가 조합원의 3분의 2만 동의할 경우 재가발사업시행
인가를 내주는 등 자격조건을 크게 완화한데 따른것이다.

현재 서울시내에 재개발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곳은 모두 56개구역에 3백
46만9천평방m로 건립예정 가구수는 8만1천4백12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