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금리가 12.70%를 넘으면 채권 매
수에 적극 나선다는 공감대가 국내채권의 최대 수요처인 투신,증
권사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에따라 이달들어 계속 치솟던 회사채금리가 당분간 12.70%선
에서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진단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증권사들은 회사채금리가 지난주말 12.73%까지 치솟자 단기적으
로 채권값을 바닥권이라고 판단,25일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비교
적 많은 회사채발행물량(1천3백80억원)을 무난히 소화하고 회사
채금리를 12.71%까지 끌어내렸다.
한국투신도 회사채금리가 12.70%를 넘으면 채권을 매수하고 12.
70%를 밑돌면 단기자산 중심으로 투자한다는 운용방침을 25일 확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