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오전 전경련회관내 경제인클럽에서 기조실
운영위원회 회의를 겸한 한해대책위원회를 모임을 갖고 계속되는 가
뭄에 대비, 절전.절수운동을 전개하고 채소 닭고기등의 소비절약과
중장비등의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상우 농림수산부 제1차관보는 이날 회의에 참석, 최근의 가뭄피
해 상황과 그 대책에 대해 설명한후 *가뭄지역 성금모금 운동에 참
여하고 *양수기 밸브등의 생산을 늘리며 중장비를 지원하고 *농어
촌의 자매마을 돕기등에 나서줄것을 재계에 요청했다.

전경련 회원사의 기조실임원 4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
들은 아직 산업현장의 가뭄피해는 크지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