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및 판금생산업체인 반성(대표 문무영)이 수용성 분사식세척기를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25일 이회사는 1년동안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환경오염의 우려가
없는 이장비를 개발,전자및 자동차부품 금형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장비는 프레온가스 휘발성화학약품을 사용하는 초음파세척기와 달리
약알카리성 세제를 사용,환경오염없이 생산품에 오염되어있는 절삭가루
절삭유 기계오일등 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데 쓰인다.

특히 콘베이어를 통해 스프레이및 건조방식으로 세척하도록 설계돼있어
재료비가 적게 들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수요업체의 생산성향에 기여할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