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6일 "매일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르완다에 의약품을
긴급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서상목 보사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의 신외교
정책 및 도덕외교 입장에서볼때 수백 수천명이 죽어가는 비침한 르완다의
현실을 묵과할수는 없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에따라 보사부는 외무부와 협의,구체적인 르완다 지원방안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