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화랑미술제가 8월18일-28일 서울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펼쳐진다.

한국화랑협회(회장 권상릉)가 주최하는 올해의 미술제는 참가화랑과
참가작가수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참가화랑이 지난해 65개에서 69개로 늘었고 97명이던 출품작가수도
1백4명으로 증가해 출품작만 1천점(지난해8백여점)에 이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미술견본시장. 참가화랑이
각기 특성에 맞는 작가를 발굴,소개하고 미술품거래를 활성화시켜 미술대
중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