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3년연속 ""무분규""...올 임금협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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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은 26일 대우자동차의 임금협상 타결을 끝으로 올해 계열사 전사
업장의 임금협상을 완료,3년연속 노사평화를 이뤘다.지난5월부터 임금협상
에 들어간 대우그룹은 전자 통신부문의 조기타결에 이어 대표적인 사업장인
대우조선의 경우 "조합원의 파업거부"로 분규없이 협상이 타결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대우그룹측은 이와관련,노사가 자율경영권과 대표성을 바탕으로 상호신뢰
관계를 회복한데다 그룹경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따른 근로자의 동참의
지가 모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이같은 산업평화에 힘입어 3년연속 30%선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상반기 매출도 작년 상반기의 12조8천억원에 비해 28% 성장한 16조
4천억원에 이르렀다.한편 대우자동차의 임협타결은 국내5개 자동차업체중
올해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밖에 대우전자 대우통신 오리온전기 대우중공업등은 무분규7년을,대우조
선은 무분규4년을 각각 기록했다. 대우그룹 계열사의 올해 임금인상률은 총
액임금 또는 통상임금기준으로 평균 4.2~6.74%선에서 타결되었다.
업장의 임금협상을 완료,3년연속 노사평화를 이뤘다.지난5월부터 임금협상
에 들어간 대우그룹은 전자 통신부문의 조기타결에 이어 대표적인 사업장인
대우조선의 경우 "조합원의 파업거부"로 분규없이 협상이 타결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대우그룹측은 이와관련,노사가 자율경영권과 대표성을 바탕으로 상호신뢰
관계를 회복한데다 그룹경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따른 근로자의 동참의
지가 모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이같은 산업평화에 힘입어 3년연속 30%선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상반기 매출도 작년 상반기의 12조8천억원에 비해 28% 성장한 16조
4천억원에 이르렀다.한편 대우자동차의 임협타결은 국내5개 자동차업체중
올해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밖에 대우전자 대우통신 오리온전기 대우중공업등은 무분규7년을,대우조
선은 무분규4년을 각각 기록했다. 대우그룹 계열사의 올해 임금인상률은 총
액임금 또는 통상임금기준으로 평균 4.2~6.74%선에서 타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