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식 고려대총장, 송자 연세대총장, 김민하 중앙대총장, 서용택인창의숙
이사장등 ''국정교과서 민영화 사학재단주주 대책위원회''위원 4명은 28일 김
숙희 교육부장관을 방문, (주)국정교과서의 주식 1백%를 원주주인 사학주주
들에게 원상반환해줄 것을 건의했다.

대책위원들은 "지난 58년 사학이 1백% 투자한 국정교과서의 주식 51%를 정
부가 강제로 빼앗은 뒤 그동안 증자등을 통해 사학의 지분을 3.5%만 남기고
모두 차지한 것은 불법"이라며 *특별법제정을 통한 주식지분 원상회복 *대
통령면담 등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