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8일 권순영 영동군수(59)를 도지사 정책보좌관으로 발령하고 후
임에 김선웅(51) 내무부 공기업과 경영수익계장(서기관)을 임명했다.

지난 3월 부임한 권군수는 상촌면 물한계곡 개발 계획과 관련, 환경단체
및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산데다 일부 업무추진 과정에서도 물의를 빚어 이
에 대한 책임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