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불볕더위로 엔진과열 차량이 늘고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져
접촉사고가 빈발함으로써 서울시내 주요정비업체들이 새벽부터 정비를 받으
려는 차량들로 일대 혼잡을 빚고 있다.

여기에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가를 떠나기전 미리 정비.점검을
받으려는 차량과 휴가를 마친 뒤 사후 정비를 받으려는 차량까지 몰리고 있
으나 정비공간과 정비능력이 모자라 제때 정비를 받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사
례까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