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은 29일 서울시공과금수납을 매주 토요일 마감해 다음주 수요일날
교환결제하기로 서울시와 합의, 다음달1일부터 시행키로했다고 발표했다.
지방에서 수납된 공과금은 토요일마감을 기준으로 다음주 금요일 결제하
기로 합의했다.

지금까지는 매달 말일 공과금수납을 마감,다음달 16일 교환결제했었다.
서울시는 공과금수납대행은행들이 공과금을 최소한 16일동안 무이자로
사용하는것이 부당하다며 매일 수납한 공과금을 일주일후에 결제해줄것을
요청했었다.

은행들은 그러나 매일매일 공과금을 집계하고 바로 이체하는것은 은행업
무만 가중시킨다며 이에 반발,열흘단위로 수납마감하고 마감일로부터 7영
업일날 자금을 이체할것을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