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부인 손명순여사는 30일오전 한.흑갈등해소와 상호이해 증진차원에
서 국내에서 연수중인 미국 흑인학생 연수단 51명을 청와대로 초청,다과를
베풀며 격려했다.
이들 흑인학생의 국내연수는 김영삼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로스앤젤레스
방문때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이들은 오는 8월10일까지 서울대 호암생활관
에서 머물며 강의현장견학 특별활동등의 연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