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융회사들이 기업에 대출해주는 거액기업어음(CP)할인규모가 40조
원을 돌파했다.

30일 투자금융협회는 투금사들의 CP할인잔액은 지난 28일현재 40조1천
14억원을 기록,작년 10월 30조원을 넘어선지 9개월만에 40조원을 넘어섰
다고 밝혔다.

투금사 CP할인잔액은 지난 88년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선데 이여 90년초
20조원을 돌파했으나 그뒤 8개투금사가 은행과 증권으로 전환하면서 신장
세가 둔화됐다가 지난해 10월 20일 30조원을 넘어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