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일본생명과 함께 아시아보험시장 공동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황학수삼성생명사장은 이또우 조세이(이등조성)일본생명사장을 방
문,기존의 업무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아시아지역 보험시장
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공동진출방안을 모색키로 합의했다.

아직 진출지역이나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국내생보사중 외국에 합작
보험사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은 그동안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런던 뉴욕등지에 5개현지법인을
설립,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