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일무역제재 조치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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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31일 일본이 정부조달시장을 개방하지 않고있는 것과 관련,
일정부에 대해 앞으로 60일이내에 상황을 개선시킬 것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보복조치를 당하게 될 것임을 밝힘으로써 대일 무
역제재 조치에 착수했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이 미공급업
자들에 대해 오랫동안 계속해온 차별정책을 시정하지 않음에따라 이같
은 조치를 취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표는 지난 30일 일 정부조달시장의 장거리통신기기및 의료
장비부문 개방을 위한 미-일 무역협상이 실패로 끝난뒤 나온 것이다.
미국 장거리통신기기및 의료장비 제조업체들은 높은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일 정부조달시장에 접근할 수 없게 되자 일 정부조달시장
개방문제는 미-일 양국간 무역분쟁의 초점이 돼왔다.
일정부에 대해 앞으로 60일이내에 상황을 개선시킬 것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보복조치를 당하게 될 것임을 밝힘으로써 대일 무
역제재 조치에 착수했다.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이 미공급업
자들에 대해 오랫동안 계속해온 차별정책을 시정하지 않음에따라 이같
은 조치를 취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표는 지난 30일 일 정부조달시장의 장거리통신기기및 의료
장비부문 개방을 위한 미-일 무역협상이 실패로 끝난뒤 나온 것이다.
미국 장거리통신기기및 의료장비 제조업체들은 높은 국제경쟁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일 정부조달시장에 접근할 수 없게 되자 일 정부조달시장
개방문제는 미-일 양국간 무역분쟁의 초점이 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