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신용협동조합에도 서울시의 각종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된다.

서울시는 신용협동조합도 다른 금융기관및 체신관서와 같이 시의 금고
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재정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신협과
계약을 체결,1일부터 지방세수납대행기관으로 확대 지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2백35개소의 신협지점,출장소에서도 종합토지세,자동차세등 각
종 지방세를 납부할수있게돼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방세수납기관은 현재 은행등 34개기관2천9백26개 지점,출장소에서 신협
이 새로 지정됨에 따라 35개기관 3천1백61개 지점,출장소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