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가전업계의 세탁기 수출실적은 엔고등에 힘입어 작년동기보다
57.5% 늘어난 7천1백39만7천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대우전자에 따르면,상반기중 세탁기 수출액은 대우전자가 전체의 39.
3%인 2천8백여만달러로 가장 많고 다음이 금성사의 2천5백32만달러(35.5%),
삼성전자의 1천8백2만여달러(25.2%)순이다.

대우전자는 올들어 칠레,체코,스페인등에서 "공기방울세탁기 Z"등의 판촉
활동이 주효,지난해보다 2배이상의 수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