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 일본 대만산 유리장섬유에 대해 10.3~58.7%의 반덤핑관세를 지
난 4월12일부터 소급해 5년간 부과키로 했다.
1일 재무부는 한국베트로텍스사가 지난해8월 피피지 인더스트리스(미국) 일
본일렉트릭글라스(일본) 타이완글라스인더스트리(대만)등 3개사가 수출하는
유리장섬유가 덤핑되고 있다고 제소한데 대해 덤핑률이 10.3~70.1%에 달해
이같이 반덤핑관세를 부과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품목별 덤핑방지관세율은 일본산 다이렉트로빙이 58.7%로 가장 높고 미국산
촙트스트랜드가 10.3%로 가장 낮았다.
이에따라 반덤핑관세가 부과되는 품목은 정제인산 볼베어링 소다회 PS인쇄
판 유리장섬유등 5개로 늘어났다.
유리장섬유(Glass Fiber)는 각종 플라스틱제품의 보강재나 전기절연재로 사
용되는 섬유형태의 유리로 낚시대 텐트 인쇄기회로판등의 중간재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