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인간은 희망을 좋아하고 공포를 싫어한다. 이것은 분명히 자연스러
운 감정이다. 그러나 무엇인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희망에 의지하지 말고 공포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꿈이나 희망에 의한 낙관주의가
아닌 조마조마하고 아슬아슬한 비관주의가 필요하다.

주식투자라는 것은 항상 최악의 상태를 상징하며 일을 시작해야 한다.
비관주의,즉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 매매는 우선 실패할 확률이 적다. 이런
경우 혹시 시세판단이 틀린 경우라도 재빨리 대응할수 있다. 처음부터 신중
히 준비를 한 매매는 성공확률이 매우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