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면톱] 550억규모 경부고속철 보험시장 선점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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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백50억원규모에 달하는 경부고속전철 보험시장을 잡기 위해 손해
보험사들이 치열한 물밑경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현대 동양 삼성등 대형손해보험사들이 총16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경부고속전철 공사와 관련된 보험에 관한 설명서를 제작해
배포하는등 주간사자격을 따기 위한 선점경쟁에 나서고 있다.
고속전철공단측은 이달중 국내보험사를 대상으로 보험가입설명회를 연
다음 간사보험사와 참여보험사선정을 할 예정으로 있다.
이를위해 삼성화재는 관련보험 설명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는등 수주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자사의 재무구조감독원의 경영평가실적등을 앞세워 간사사
자격이 있음을 적극 알리고 있다.
현대해상과 한진그룹에 속해있는 동양화재는 같은 계열인 현대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의 연고와 함께 배상책임보험의 노하우가 뛰어난 점을 강조하면서
간사사경쟁에 나서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은 프랑스 TGV측의 국내파트너이다.
럭키 국제 제일화재등도 이같은 경쟁대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여 경부
고속전철을 둘러싼 손보사들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빠르면 9월중 간사사및 인수사가 선정될 경부고속전철관련 보험은 공단측
에서 4백억원(건설공사보험 3백25억원 전문인직업배상책임보험 9억원 영업
배상책임보험 50억원 적하보험 11억원) 건설시공업체가 1백50억원(근로자
재해보상보험 1백억원 동산종합보험 50억원)등 보험료기준으로 5백50억원에
달한다.
<송재조기자>
보험사들이 치열한 물밑경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현대 동양 삼성등 대형손해보험사들이 총16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경부고속전철 공사와 관련된 보험에 관한 설명서를 제작해
배포하는등 주간사자격을 따기 위한 선점경쟁에 나서고 있다.
고속전철공단측은 이달중 국내보험사를 대상으로 보험가입설명회를 연
다음 간사보험사와 참여보험사선정을 할 예정으로 있다.
이를위해 삼성화재는 관련보험 설명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는등 수주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자사의 재무구조감독원의 경영평가실적등을 앞세워 간사사
자격이 있음을 적극 알리고 있다.
현대해상과 한진그룹에 속해있는 동양화재는 같은 계열인 현대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의 연고와 함께 배상책임보험의 노하우가 뛰어난 점을 강조하면서
간사사경쟁에 나서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은 프랑스 TGV측의 국내파트너이다.
럭키 국제 제일화재등도 이같은 경쟁대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여 경부
고속전철을 둘러싼 손보사들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빠르면 9월중 간사사및 인수사가 선정될 경부고속전철관련 보험은 공단측
에서 4백억원(건설공사보험 3백25억원 전문인직업배상책임보험 9억원 영업
배상책임보험 50억원 적하보험 11억원) 건설시공업체가 1백50억원(근로자
재해보상보험 1백억원 동산종합보험 50억원)등 보험료기준으로 5백50억원에
달한다.
<송재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