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규모인 동양강철(대표 박번)의 8천h급(압력기준) 초대형 알루미늄
압출형재공장이 1일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신공장 건설에는 2년간 총2백50억원이 투자됐으며 설비도입및 공장가동을
위해 폴란드 자메트사와 미국 오일기어사로부터 첨단 운영기술을 도입했다.

회사측은 초대형 압출형재공장 건설로 전량을 수입에 의존했던 고속전철
항공기 선박 등에 쓰이는 대형 압출형재의 국내생산이 가능하게됐으며 항공
기 자동차 등의 경량화 소재인 알루미늄압출재의 국내보급이 크게 늘어날것
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최대 알루미늄 새시업체인 동양강철은 신공장 건설로 연간 압출용량이
3만5천h에서 5만h으로 늘어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