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창업보육센터를 갓나온 대전 충남.북지역 기업들이 공동
으로 중국 요령성 신민시 호대개발구에 10만평방미터규모의 현지공단을 올
연말까지 조성한다.

이공단은 기존 국내기업들이 중국에 공단을 조성하면서 개별공장을 짓고
독자 운영하는 방식과는 달리 참여기업이 공동으로 각종시설을 사용하는
협동화형태로 이 방식에 의한 중국진출은 처음이다.

부지매입비 14억6천만원,건축비 16억원,기계시설비 44억원등 총74억6천만원
의 사업비를 들여 10만평방미터의 부지에 2만평방미터규모의 공장을 오는8월
초에 착공, 올연말부터 생산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