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제지(대표 정선기)가 일본의 유니참사와 합작으로 쌍용유니참사를
설립,팬티형 차세대 종이기저기와 날개형 여성용 패드 생산에 나선다.

1일 쌍용제지의 정선기사장과 유니참사의 케이치로 다카하라사장은 자본
금 1백억원규모의 합작법인설립계약을 맺었다.

쌍용유니참은 유니참이 50%, 쌍용제지가 45%, 쌍용저팬이 5%를 각각 출자
하며 앞으로 3년동안 총 4백억원을 투자, 구미시 중부공단에 공장을 건설
한다.

유니참은 종이기저귀및 여성용패드기술을 제공하고 쌍용은 생산과 경영을
맡으며 생산제품은 쌍용의 기존 판매망을 통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