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능률협회 생산성본부등 기업전문교육기관들의 올상반기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표준협회는 올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약 25%
증가한 1백50억원을 기록,가장 큰 신장세를 보였다. 이협회는 경기가상승세
를 유지하고 기업들이 신경영추진으로 사원교육에 적극성을 보임에 따라통신
교육,경영교육,컨설팅,ISO(국제표준화기구)인증등 전부문의 사업실적이 지난
해보다 20-30%정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표준협회는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계층교육 사내교육 직능교
육 등의 경영교육부문,공장혁신 생산공정관리 품질관리 등 컨설팅부문,ISO
인증 등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올연말까지 3백5억원의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