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정부는 최근 9개지역의 최저임금을 19%에서 35%까지 인상
키로 결정했다. 동정부는 이미 지난 1월과 4월 다른 지역의 임금인상을
결정한바있다. 이로써 전국에서 임금인상이 확정됐다.

지난 4월 북스마트라의 메단에서는 임금을 둘러싼 불만으로 심각한
노동분규가 발생했으며 그여파로 21%나 임금이 올랐었다. 그러나 인상률
은 노조측이 주장한 상승률의 절반수준에 불과했다.

동국정부는 1995년4월에도 다시 임금을 올릴 생각이라고 시사했다.
이번 인상조치는 미국을 의식한것이라는 관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