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계공고가 3년째 졸업예정자 전원이 2급 기능사자격 취득을 기록했다.

3일 광주기계공고에 따르면 3학년 학생 6백49명중 1개 자격취득자 4백8명,
2개 1백32명, 3개 65명, 4개 26명, 5개 13명, 6개 2명, 7~9개 각 1명으로 전
원이 2급기능사자격 1개 이상을 취득했다는 것.

이에따라 졸업예정자 전원이 S그룹등 15개 대기업과 3백18개 중소기업체에
취업을 전제로한 현장실습자로 확정됐다.

이 학교 홍갑식교장(62)은 "92년과 93년에도 재학생 6백여명이 모두 1백%
자격획득과 1백% 취업 됐었다"며 "학생들의 열성과 교사들의 지도가 이같은
결실을 맺은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