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강세를 보이고있는 목재와 펄프 구리 아연등 주요 산업용원자재의
국제가격이 하반기에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돼 국내관련업계의
원가부담을 가중시킬것으로 우려된다.

3일 무공 비엔나무역관이 본사에 알려온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경기가 회복
세를 보이고있는데다 유럽지역의 전반적인 저금리로 유럽업체들이 미리 재
고를확보하기위해 주요 산업용원자재 구매를 늘리고있어 올들어 이미 가격
이 크게오른 납 구리 아연등 비철금속과 목재 펄프 양모등 농축산물분야 원
자재의 국제가격이 하반기에도 오름세를 지속할것으로 전망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