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3일 지난달 1일 주민등록 관리업무가 전산 처리된 이후과거의 행
정착오로 빚어진 오류 번호가 속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읍.면.동사무소
1회 방문으로 등기부등본등 관련 공부를 정정하고 운전면허증 등 각종 자격
증을 재발급해 주도록 시달했다.

이는 행정기관의 착오로 잘못된 주민등록번호를 가진 사람들이 운전면허증,
의료보험카드 등 각종 자격증과 서류를 정정하거나 재발급받아야 하는 불편
을 겪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본인이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면 해당사무소가 관계기
관에 협조공문을 발송, 신원 확인후 관련자격증과 서류에 잘못된 주민등록번
호를 정정하게 된다.
그러나 여권의 경우 시.도 여권과를 찾아가 잘못된 번호를 정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