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제3단계 고위급회담을 위한 북한 대표단이 3일(현지시간)
제네바에 도착했다.

강석주 외교부 제1부부장을 단장으로한 북한 대표단의 허종 대변인은
도착후 기자들에게 북한의 정책은 바뀌지 않았다면서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 7월 중단된 논의들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부 정치군사담당 차관보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4일 오전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