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 국가자격제 추진...지하철파업 사전예방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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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노조의 파업으로 곤혹을 치른 서울시가 기관사 국가자격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의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4일 기관사의 인력확보를 원활히 하고 효율적인 기관사 양성
을 위해 기관사 국가자격제도 신설안을 마련, 노동부에 제출했다고 밝
혔다.
시의 신설안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검
정시험 종류에 지하철(철도)기관사 자격시험을 추가, 자체 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있는 기관사를 자격증소지자 중에서 선발하게 된다.
시는 자격증제도가 시행될 경우 신규채용에서 임용까지 52주까지 소요
되던 기관사 양성기간이 대폭 줄어들고 1인당 3백만원에 달하는 교육비
부담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의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4일 기관사의 인력확보를 원활히 하고 효율적인 기관사 양성
을 위해 기관사 국가자격제도 신설안을 마련, 노동부에 제출했다고 밝
혔다.
시의 신설안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검
정시험 종류에 지하철(철도)기관사 자격시험을 추가, 자체 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있는 기관사를 자격증소지자 중에서 선발하게 된다.
시는 자격증제도가 시행될 경우 신규채용에서 임용까지 52주까지 소요
되던 기관사 양성기간이 대폭 줄어들고 1인당 3백만원에 달하는 교육비
부담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