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4일 축산물 가격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수입쇠고기 포장육
가격을 5일부터 평균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입쇠고기 포장육의 소비자가격은 중등육 기준 5백g당 2천
7백원에서 2천4백30원으로 2백70원이 내린다.

또 농협은 5일부터 서울시내 14개 직영슈퍼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값을
10%, 돼지고기값을 5%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축협중앙회 축산유통 한국냉장은 4일 전국에 산재한 직영매장
25개소에서 쇠고기 10%, 돼지고기 5%씩 판매가격을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