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파 침투실태/정부 대응책등 집중 추궁...국회 내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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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 내무위에서는 전날의 교육위에 이어 대학가의 주사파문제가
이틀째 집중 거론돼 여야간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여야의원들은 최형우 내무장관과 김화남 경찰청장을 불러 놓고 "국기를
흔드는 주사파 학생의 발본색원"을 주장하는 여당과 "사태를 확대해석한
신공안정국위 조성"이라고 따지는 야당간에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먼저 이날 민자당의원들은 "주사파가 이제는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진단하며 철저하게 뿌리를 뽑아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틀째 집중 거론돼 여야간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여야의원들은 최형우 내무장관과 김화남 경찰청장을 불러 놓고 "국기를
흔드는 주사파 학생의 발본색원"을 주장하는 여당과 "사태를 확대해석한
신공안정국위 조성"이라고 따지는 야당간에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먼저 이날 민자당의원들은 "주사파가 이제는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진단하며 철저하게 뿌리를 뽑아야 한
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