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가계수표거래를 활성화시켜 나가기위해 가계수표의 발행계좌를 현행
가계당좌예금에서 자유저축예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이에따라 가계수표를 발행할수 있는 예금에 대한 금리가 현행 1~3%에서 기
간에 따라 3~9%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5일 재무부관계자는 "가계수표를 발행하는 모계좌의 예금금리가 낮은게 가
계수표를 활성화시키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금리가 높은 계정에서도
가계수표를 발행할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현행 1%(3개월평잔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선 3%)인
가계당좌예금금리를 가계저축예금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말했
다.
가계저축예금금리는 저축기간에 따라 <>3개월미만 3% <>3~6개월미만 6% <>6
개월이상 9% 등이다. <홍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