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제3차동시분양 민영아파트 당첨자발표결과 채권상한액이 예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논현동 쌍용과 금호동 두산, 천호동 우정, 둔촌동
현대아파트등은 채권상한액을 써낸 신청자가 당첨됐으며 동부이촌동 1차건영
과 사당동 대아아파트등도 상한액의 절반수준에서 당첨자가 결정돼 지난 2차
때에 비해 최저액이 다소 높아졌다.

특히 높은 경쟁률을 보인 동부이촌동 1차건영아파트의 경우 채권상한액을
최저 3천7백만원에서 상한선인 1억9백49만원까지 써낸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창동 2차동아 33평형의 무주택우선순위 1군과 20배수내 1순위중 2군
사당동 대아아파트 34평형의 20배수내 1순위중 1군등 모두 5개평형에서는 채
권상한액 1만원을 써내고도 당첨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